YG, 이하이 20세 생일 축하! ‘HAPPY BIRTHDAY LEE HI’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20세 생일을 맞은 이하이를 축하했다.

23일 0시 YG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는 ‘HAPPY BIRTHDAY LEE HI’라는 생일 축하 문구와 함께 이하이의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블랙 원피스와 하이힐을 신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하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그 아래로는 ‘HAPPY BIRTHDAY’, ‘DEAR. LEE HI’라는 생일 축하 메시지와 이하이의 20번째 생일인 ‘2015.09.23’라는 날짜가 적혀있다.

이미지를 접한 팬들은 “20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빨리 컴백해서 보자. 축하해”, “항상 응원하고 좋은 음악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으로 이하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하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하이는 “오늘 20살 생일을 맞은 하이예요! 즐거운 날이라 기분이 좋아요!”라며 생일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긴 시간이 지났지만, 늦지 않았다고 느낄만큼 좋은 노래로 올게요”라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약했고, “여러분의 마음이 항상 힘이 되고 또 고마워요. 한번 더 제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다른날 보다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해요”라며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하이는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1’에서 소울풍이 짙은 매력 넘치는 음색으로 시청자들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YG에 둥지를 튼 후 디지털 싱글 ’1,2,3,4’와 ‘허수아비’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으며, 2013년에는 정규앨범 ‘FIRST LOVE’를 발표, ‘IT’S OVER’, ‘ROSE’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함께 ‘하이수현’으로 ‘나는 달라’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이는 현재 타블로가 대표로 있는 YG 독립레이블 하이그라운드와 함께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