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10월 'e편한세상 충주' 1455가구 분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24 1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자족형 복합도시 충주기업도시의 중심부에 위치

  • 쇼핑∙문화∙편의시설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 조성

▲'e편한세상 충주'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61, 663번지 일대(충주기업도시 2블록)에 'e편한세상 충주'를 10월 중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충주는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동, 총 145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 주택형이 59~84㎡으로 구성되며 가구수는 △59㎡A 786가구 △59㎡B 155가구 △84㎡A 359가구 △84㎡B 95가구 △84㎡C 60가구다.

145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e편한세상 충주는 충주기업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인근에는 중심 상업시설과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쪽으로는 중앙공원이 조성되어 여유로운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충주기업도시는 지식산업단지, 주거단지, 공공청사, 상업시설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대소원면, 가금면 일원의 약 701만㎡ 부지에 총 56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향후 도시가 완공되면 고용 유발인구 3만 여명, 계획 거주인구 약 2만 여명이 유입되며 약 3조1000억원에 이르는 생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여건으로 e편한세상 충주는 인근에 위치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 북부권과 강원 태백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충주의 단지 내·외부에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단지 내부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라운지 카페,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전 단지를 채광이 우수한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했으며 80% 이상을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하고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모바일 앱 통해 가스, 조명, 난방 제어, 방문자 확인, 에너지 조회 등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소음 차단에 뛰어나며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내·외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대림산업은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충북 충주시 문화동 1130번지(KBS충주방송국 맞은편)에 분양 홍보관을 마련하고 분양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오픈 예정으로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65번지(연수동 힐스테이트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043-854-22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