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의 교육·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른 양질의 청소년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제도로 수련활동에 대해서는 심사 후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에서 인증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통기타(초급, 중급), 밸리댄스, 창의발명과학(초급, 중급), 클레이 아트 총 6개과목을 10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하게 되며 각 반의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된다.

시는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드는 클레이아트 ▲모형을 조립하고 토론발표 수업을 진행하는 창의발명과학 ▲통기타(초급, 중급)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표현력, 음악적 감성을 함양할 계획이다.

특히 밸리댄스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체형교정 및 비만해소, 유연성을 형성시켜 균형 있는 몸매형성에 도움을 주게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종료되고 나면 12월 5일 발표회를 가져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면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청소년어울림마당, 창의적 체험활동, 스마일 아카데미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360-6962)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