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민참여예산 10억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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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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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에게 예산편성권 일부 부여

[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0억원의 예산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책정, 공모를 통해 21개 사업, 8억6800만원을 선정해 2016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주민 스스로가 발굴하고 심사함으로써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 시키고자 올해 첫 시행했다.

시는 지난 6. 15∼7. 31일까지 시민의견 예산사업과 행복도시 광명만들기 오디션사업으로 구분해 시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를 거쳐 접수한 결과, 모든 시민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신청한 시민의견 예산사업이 23건 접수됐다. 또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주축으로 지역개발과 환경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도시 광명만들기 오디션사업도 24건접수됐다.

시민의견 예산사업은 가로등 설치, 도로정비 등 민원성 사업들이 대부분이었으나 ‘광명동굴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 ‘지역 명소 포토존 설치’ 등 눈길을 끄는 사업도 있었다.

이 밖에 행복도시 광명만들기 오디션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조성, 경관개선 벽화사업, 에코힐링 숲길 조성과 동 청사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사업들도 많았다.

시는 접수된 사업들에 대해서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공익성, 경제성과 시급성, 수혜도 등의 항목으로 주민참여예산위의 분과별 예비심사와 현장 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16년 예산에 편성해 시의회에서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한편, 시민제안 공모사업은 예산편성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시민공감예산을 편성한다는 측면에서 진일보된 정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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