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K-ICT 연구개발 민간전문가(CP) 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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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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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가 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접견실에서 '제2기 K-ICT 연구개발 민간전문가(CP) 위촉식' 을 개최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K-ICT 연구개발 민간전문가(CP)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철 국가기술표준원 국가표준코디네이터, 이규복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문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이재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 전우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사진=미래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를 견인할 K-ICT 연구개발 민간전문가(CP)를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5명의 CP는 네트워크, 전파‧위성, 기반SW‧컴퓨팅, ICT 디바이스, 정보보호 분야 민간전문가다.
 
최양희 장관은 이번 위촉장 수여식에서 새로 선발된 CP들에게,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산업정책의 핵심인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산․학․연․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CP 선발은 지난 8월 28일 공고한 결과 총 73명이 지원했으며, 평가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자의 전문성, 연구관리능력, 정책지원능력, 품성 등 CP 업무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평가해 5개 분야의 CP를 최종 선발했다.

미래부의 제2기 K-ICT 민간전문가(CP)는 이번에 새로 선발된 5명과 제1기 CP 중 연임자 등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날 선발된 CP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혁신적 기술개발 아이디어 수렴, R&D 과제를 기획‧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국가 ICT 산업발전 전략, 제도개선, 성장동력 발굴 등 ICT 분야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관련 정완용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제2기 CP 구성으로 과제기획, 사업관리, 연구성과 확산 등 R&D 전주기 책임관리 체계를 견고히 하여 R&D 사업의 투자 효율성과 사업화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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