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한돈데이’ 기념 이벤트 진행…구이 및 저지방 부위 등 무료 시식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제2회 한돈데이를 맞아 ‘도드람한돈 무료 시식 이벤트’와 ‘본래순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돈데이는 한돈자조금이 소비자들과 한돈을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숫자배열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1일이 한돈데이로 제정됐다.

먼저 경기도 이천 도드람테마파크에서는 ‘도드람한돈 무료 시식이벤트’를 진행한다. 삼겹살•목심 등 구이용 부위를 비롯해 등심•안심•뒷다리•앞다리 등 저지방 부위, 햄•순살족발 등 육가공식품까지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부위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도드람한돈은 전 과정 HACCP인증으로 안전하며,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순간까지 최적의 온도로 유지돼 맛있고 신선하다. 무료 시식 이벤트는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순대 전문 프랜차이즈 ‘본래순대’에서는 ‘한돈국밥’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한돈국밥은 한돈데이와 순댓국 프랜차이즈 최초 한돈 인증을 기념해 선보이는 특별 메뉴다. 10일까지 1만명에게 전국 본래순대 매장에서 4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한돈데이를 맞아 우리 이웃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