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커스 한국 론칭…첫 모델 김민준 낙점

 

[사진제공=키커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키커스가 10월 국내 최초 론칭하며 배우 김민준을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키커스는 '도심을 탐험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유럽 특유의 세련된 감성과 실용성을 담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다. 도심은 물론 야외 활동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웃웨어를 표방하고 있다.

키커스의 공식 수입·유통하는 제이원크레이티브 주식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한국 소비자를 만족시키고자 국내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키커스는 배우 김민준을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김민준은 평소 바이크 등 익스트림 스포츠와 여행을 자주 즐기는 데다 패션 모델 출신으로 스타일이 좋고, 우월한 핏을 부각할 수 있어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부합해 프랑스 본사에서 적극 제안했다.

키커스는 김민준을 통해 세련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어느 옷과 매치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색상 등을 부각해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룩을 전개하며 20~40대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활용성 좋은 맨투맨 티셔츠와 니트, 셔츠뿐 아니라 야상점퍼와 재킷, 겨울 구스다운까지 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