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던 김군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성노예 관련 내용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8월 미국의 한 기독교 매체는 IS가 카라코시에서 최소 500명의 기독교인과 소수 종파 야지디족 여성을 유괴해 성노예로 팔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방송 인터뷰에서 한 목격자는 "IS가 수많은 기독교와 야지디족 가정을 가둔 다음 남자만 골라 죽이고, 미모가 출중한 여성들을 골라 IS 간부에게 바쳤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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