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방송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76회에서는 추경숙(김혜리)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된 박봉주(이한위)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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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는 경숙이 나이를 속인 것도 모자라 며느리와 손주가 있는 것도 숨기고 자신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경숙과 김수경(문보령)은 손발이 닳도록 봉주에게 빌지만 봉주는 단호하게 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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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 76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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