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태우, 카옌고추 매운맛에 '물귀신 작전'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카옌고추 매운맛에 깜짝 놀랐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김태우, 류담, 빅스 엔,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울창한 밀림 숲에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카옌고추를 발견했다. 이어 김태우는 매운맛이 청양고추 10배인 카옌고추를 가위바위보를 해서 먹자고 제안했고 결국 김태우가 먹게 됐다. 카옌고추를 입에 넣은 김태우는 괜찮다며 무덤덤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에 속아 넘어간 류담이 카옌고추를 먹었고 결국 두 사람은 아밀라아제를 대방출하며 괴로워해 폭소케 했다.

이들은 스태프에게도 카옌고추를 권했고, 이어 수상가옥을 짓고 있던 김동현과 현주엽에게도 줘 모두에게 카옌 고추의 매운맛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