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마라토너와 전국민이 함께 하는 이 대회에 경인교육대학교의 교직원, 재학생 뿐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여하여 국제 스포츠 축제를 함께 즐겼다.
이날 대회에는 경인교육대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60여명이 참가하여 각각 5km, 10km 및 하프코스에 도전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완주의 각오로 대회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경인교육대학교 여상인 부총장은 “세계인이 하나되는 국제도시 인천의 대표 스포츠 행사에 경인교육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인천 송도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달리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구성원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에 참석한 경인교육대학교 유학생 중 스위스 루체른에서 온 Jessica Kim Hoehener는 한국 유학 중에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큰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레이스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축하 공연을 학우들과 교직원과 함께 즐기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인교육대학교는 매년 한마음체육행사를 통해 학내 구성원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학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며 구성원 화합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를 조성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