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인천한류관광콘서트 티켓 오픈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7일(토) 오후 6시부터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인천한류관광콘서트(Incheon K-POP Concert)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매년 해외관광객 6천명 이상이 찾아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행사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약 20여개 팀의 아이돌과 인기 출연진으로 구성하여 해외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정상급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본 콘서트전 사전공연으로 넌버벌 뮤지컬인 '비밥' 공연이 있으며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는 인천음식문화박람회가 개최되어 콘서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준비된다.

현재 1차로 발표된 출연진으로는 B1A4, 포미닛, 에이프릴, 몬스타X, 유키스, 스텔라, 세븐틴, 러블리즈, 김동완(신화), 하이포 등이며 2차로 출연진이 더 추가되어 총 17개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티켓은 무료로 5일(월) 16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kpopincheon.com 또는 http://ticket.interpark.com 에서 확인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mbc 특별방송으로 편성되어  25일(일) 24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