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1박2일’ 김준호·김종민·존박, 바보 삼형제의 예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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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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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1박 2일’ 김준호, 김종민, 존박이 ‘바보 삼형제’를 결성했다. 김준호, 김종민의 ‘맞춤형 예능 특훈’은 존박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10월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외국물(?) 먹은 손님들과 경북 성주군으로 떠나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 ‘한국이 보인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존박은 김준호에게 구레나룻이 잡혀 고통에 몸부림쳤다. 이는 김준호, 김종민의 스파르타 예능 특훈에 고군분투 하고 있는 존박의 모습으로, 저녁 복불복을 앞두고 ‘1박 2일’ 복불복 게임을 총망라해 연습을 한 것이었다.

앞서 ‘보물을 찾아라’ 미션에서 김준호-김종민-존박은 제작진에 의해 ‘멋진 팀’이 되었고, 하루 동안 공동 운명체로 함께 하게 됐다. 저녁 복불복 전 휴식시간, 방에서 편하게 누워 있던 존박은 ‘멋진 팀’이 계속 이어진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 몸을 벌떡 일으켜 김준호와 김종민의 눈총을 받았다.

이에 김준호와 김종민 ‘바보 형제’는 존박에게 “’1박 2일’ 게임 많이 알아?”라고 물었고, 잘 모른다는 대답에 바로 특별 훈련에 돌입했다. 1교시 ‘병뚜껑 멀리 날리기’에 자신만만해 하던 존박은 예상 외의 실력자인 ‘바보 형제’에게 져 벌칙으로 딱밤을 맞아야 했고, 딱밤 한 방에 승부욕을 불태우며 슬슬 게임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존박은 2교시 ‘곡괭이 오래 참기’에 이어 김준호와 함께 하는 3교시 ‘구레나룻 잡아 당기기’, 노량진 수산시장 제패 경력의 킹종민과 함께 하는 4교시 ‘팔씨름’, 5교시 ‘눈물 흘리기’까지 나름 알찬 스파르타 특훈에 열심히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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