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법전원,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5~8일까지…일반·사회 취약계층 전형 등 80명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 80명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전북대 법전원은 ‘가’, ‘나’군에서 일반전형으로 각각 37명, ‘나’군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특별전형 6명 등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5일부터 8일(목)까지 인터넷으로만 실시되며, 16일까지 지원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80명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전북대 전경]

1단계 전형(서류심사) 합격자는 가·나군 모두 11월 2일 오후 2시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를 통해 발표된다.

심층면접은 ‘가’군이 11월 14일, ‘나’군 특별전형이 11월 20일, 일반전형이 11월 21일이며, 12월 10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소지자나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으로 출신학과의 계열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고, 2016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공식 성적을 취득해야 한다.

전형은 1단계에서 학부성적 15점과 법학적성시험 30점, 어학성적 10점, 서류 심사 10점 등을 반영해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는 논술시험 15점, 심층면접 20점 등을 1단계 전형 점수와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