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티파니가 샤이니 민호의 복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MC 정형돈은 티파니에게 '민호의 복근 사진을 찍었다는 게 무슨 말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써니는 "어느 날 휴대폰을 정리하다 보니 갤러리에 모르는 남성의 상반신 사진이 가득 차 있었다"고 말했고, 티파니는 "공연이 끝나고 민호가 단추가 터졌다고 이야기했고, 복근이 너무 예뻐서 이런 건 남겨야겠다고 생각해 사진을 찍었다"고 대답했다.
특히 티파니는 민호 복근 찾기 퀴즈에서 한번에 민호 복근을 알아봤고, "샤이니 멤버들과는 워낙 친해서 알아본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호가 출연하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는 오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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