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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공작기계 전시회에 참가한 (주)한화 전시부스.[한화 제공]
㈜한화는 1977년 7월 공작기계 사업을 개시해 38여년간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CNC 자동선반2)업계의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고급화·다양화 되어가는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한 복합형 자동 선반과 Turret형 자동선반, 진원도·원통도 1 μm(100만 분의 1m)이내 가공이 가능한 슬리브가공기를 국내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화는 금번 전시회에 38mm 미만의 자동차부품, 의료기부품, 전기전자부품, 유압부품 등 소형부품을 24시간 자동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위스 턴 타입 CNC 자동선반인 XDⅡ 모델과 XE모델과 Turret형 자동선반을 출시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으로 공작기계의 전원을 온·오프해 무부하운전이나 예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알람 발생시 문자로 알려주는 문자전송 기능, 기계가동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cycle time, work count 등), 카메라를 통해 기계내부 혹은 공장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앱과 PC용 원격제어 시스템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토탈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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