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골 애호박 브랜드화 기반조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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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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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2015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5~16년 2년간 추진하는「최고품질 양주골 애호박 브랜드화 기반조성 사업」이 1차년도 심사결과 A등급을 받아 국비 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농촌진흥청 내․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지난 달 농촌진흥청 제2회의실에서 전국 5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가 열렸다.

이에 사업추진 과정과 성과, 유관기관과의 연계성 및 향후 사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사업유형별로 4등급(S, A, B, C)으로 구분 평가한 결과 양주시의「최고품질 양주골 애호박 브랜드화 기반조성 사업」이 A등급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강원식 녹색농업과장은 “양주시애호박연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주골 애호박 경쟁력 제고와 특화작목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는 연중생산 모델구축을 위한 보온시설 설치, 저장력 향상을 위한 예냉시스템 구축, 토양개량제 공급, 가공품 개발, 브랜드 홍보, 포장재 제작, 현장 컨설팅 교육 및 지역협의체 운영 등에 사업비를 집중 투입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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