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가 6일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4대 사회악 스토리텔링대회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계장, 부청문감사관, 피해자 보호 지원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 피해자 보호활동 우수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있었던 ‘4대 사회악 근절’관련 우수사례·감동사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했다.
현장경찰관들의 성·가정·학교폭력 등 피해자 보호활동 활성화를 통해 가해자 중심의 경찰활동에서 피해자 중심의 경찰활동으로 인식을 전환함과 동시에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자 대회를 개최했다.
유단희 여성청소년 과장은 “이번 발표회 취지는 4대 사회악의 현장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경찰의 노력을 공감, 확산키 위한 것”이라며 “발표된 우수사례·모범사례는 언론, SNS 등을 이용 적극 홍보활동을 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분당은 안전하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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