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원 표창원 표창원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과거 유재석에게 버럭했다.
지난해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 탐정 사무소 특집'에서 멤버들은 표창원으로부터 탐정의 자질을 알아보는 테스트와 함께 추리하는 법, 수사의 기법 등 탐정 교육을 받았다.
특히 표창원은 멤버들에게 테스트 일종으로 강의실에 갑자기 들어왔다가 나간 사람의 인상착의를 기억해보라고 말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잘 기억하지 못하자 표창원은 유재석에게 "정확하지 않은 추은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만드는 거야"라고 버럭 했다.
이에 유재석은 당황하자 표창원은 다시 "당신이 안경을 썼는지 안 썼는지 그 한마디를 가지고 누명을 씌울 수도 있다"고 호통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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