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선임직 부회장에 김광철 前상근부회장 임명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7일 세무사회 선임직 부회장에 김광철(62) 전 상근부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지난 제53회 정기총회(2015.6.30.)에서 기존 4인 부회장(선출직 2명, 선임직 1명, 상근직 1명)을 선임직 부회장 1인이 늘어난 5인 부회장 제도로 개정하는 회칙을 의결했으며,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김광철 전 상근부회장을 신임 선임직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김광철 세무사회 상근부회장. [사진=세무사회]

김광철 신임 부회장은 국세청 조사국, 조세심판원, 기획재정부 감사담당관실․세제실, 서울지방국세청 법무과, 정읍세무서장을 역임했다. 

한국세무사회에서 제3대 상근부회장(2011～2014)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임명된 김광철 부회장의 임기는 2017년까지 2년이다.

△ 김광철 신임 부회장 약력

▲53년 전남 장성 ▲인천교대, 고려대 대학원 ▲74년 국세청 공채 ▲국세청 조사국 ▲재무부 조세심판원 ▲기획재정부 감사담당관실·세제실 ▲서울지방국세청 법무과 ▲정읍세무서장 ▲한국세무사회 제3대 상근부회장(2011～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