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질 향상을 위한 워크숍개최

[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일 오후5시 15차 PI workshop(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PI 워크숍 이란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비롯한 보건정책 등 최신의료 동향을 제공하여 의료변화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직원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이며 전 교직원이 대상이다.

의정부성모병원 PI 워크숍은 2000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고객의 경험, 환자의 경험 그리고 마케팅”(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이상규 교수)과 “의료질평가 정책과 준비 방향”(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윤 교수)을 주제로 진행됐다.

성황리에 진행된 워크숍에 참석한 360명의 교직원들은 임상강의실을 가득 메웠다.

특강을 통해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어 도움이 되었다. 특히 50여명의 의료진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PI실장 한창희 교수는 “15년동안 꾸준한 워크숍을 통해 의정부성모병원은 우수한 의료서비스 품질을 인정 받아 오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의료질평가’ 정책과 내년부터 새롭게 시행 예정인 ‘환자중심 평가’ 에 대한 세부 지표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