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조혜정, 과거 108배 하다가 눈물 흘린 이유는? "아빠 때문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08 07: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처음이라서 조혜정 처음이라서 조혜정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조혜정이 과거 절에서 108배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 조혜정과 함께 가연사를 방문한 조재현은 "나를 위해 소원을 빌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조혜정은 "아빠가 만드시는 영화가 잘됐으면 좋겠다"며 108배를 시작했다.

하지만 108배를 하던 중 조재현은 먼저 자리를 떴고, 조혜정은 끝까지 남아 108배를 했다. 특히 조혜정은 108배를 끝낸후 갑자기 눈물을 흘려 조재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조혜정은 "아빠를 위해서 뭘 생각한 적 없는데 진심을 다해서 천천히 했다. 뿌듯했다"면서 "절하면서 느낀 게 (절하는 것이) 나한테 집중하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몇 번 울컥하는 순간이 있다. 이를 악물고 안 울려고 했는데 끝나니까 긴장이 풀려서 눈물이 났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조혜정은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