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경기도 체육대회 상징물 제작 용역은 2016년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엠블럼 등의 상징물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엠블럼 1종, 포스터 1종을 선정하고 마스코트 활용형에 대해 논의했고 동시에 구호 및 표어 공모 최종 심사가 있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한섭 부시장은 “대회 성패를 결정짓는 가장 큰 두가지 축은 대회 운영에 관하여 잘 치루는 부분과 대회와 우리시를 홍보하는 부분이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보고회는 성공적인 대회 홍보 준비를 위해 중요하며 더 크게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자리인 만큼 오늘 논의된 부분에 대해 담당부서와 용역사 간 빠트림 없이 꼼꼼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역 업체 대료로 참여한 디자인멘토 박지희 실장은 “오늘 논의해 주신 소중한 고견을 향후 최종 용역 결과물에 최대한 반영해 그 어느 대회와 비교해 봐도 더 완성도 높은 상징물을 제작하여 2016년 포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2016년 5월 중 3일간 포천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1만 2천여명의 선수단 및 1만여명의 포천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육상 등 23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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