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전남 고흥경찰서는 A씨 등 4명이 같은 마을에서 지적 장애가 의심되는 B(25·여)씨를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40~70대인 이들은 B씨가 중학생이던 2004년부터 11년간 수차례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B씨가 한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이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일부 혐의만 인정하고 있어 추가 조사를 거쳐 혐의가 드러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비서 성폭행 혐의' 故 장제원 사망하자, 이수정 "이런 해결 방법밖에 없었나" 경찰, '성폭행 혐의 피소' 장제원 전 의원 소환조사 #경찰 #성폭행 #혐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