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플러스 App’ , 인천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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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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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www.startupidea.kr)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사전에 서면 평가를 통해 선정된 4팀을 대상으로 10월 7일 최종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개 팀씩 모두 2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윤나리씨가 발표한 ‘문화센터플러스 App’이다.

공공기관과 문화센터의 문화생활강좌를 한번에 모아서 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민재씨가 발표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유아관련 스마트앱 서비스’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윤나리씨에게는 중앙에서 개최되는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처음 개최된 관계로 짧은 홍보기간과 부족한 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보여주신 큰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한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볼 때 인천의 공공데이터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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