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www.startupidea.kr)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사전에 서면 평가를 통해 선정된 4팀을 대상으로 10월 7일 최종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개 팀씩 모두 2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윤나리씨가 발표한 ‘문화센터플러스 App’이다.
이민재씨가 발표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유아관련 스마트앱 서비스’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윤나리씨에게는 중앙에서 개최되는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처음 개최된 관계로 짧은 홍보기간과 부족한 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보여주신 큰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한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볼 때 인천의 공공데이터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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