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오토데스크코리아, 게임분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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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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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이 차세대 게임엔진을 개발해 화제를 모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과 유기적인 연대를 맺고 본격적인 산학협력에 시동을 건다. [사진제공=영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영산대(총장 부구욱·오른쪽)는 지난 12일 오후 2시 해운대캠퍼스 D동 3층 대회의실에서 ㈜오토데스크코리아(이사 김일혁·왼쪽)와 상용게임 개발 위탁 등을 위한 산학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차세대게임 엔진 '스팅레이(Stingray)'의 교육용 라이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팅레이 프로그램은 다수의 업계 표준 게임 개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쉽게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데스크 3D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SW)와 연계 콘텐츠 개발자들의 반복시간을 줄여 고품질 게임의 제작 시간을 단축시켜 생산성을 향상시킨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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