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 셰프들, 부산향토수산물요리대회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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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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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남태훈, 이익헌 씨. [사진제공=롯데호텔부산]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롯데호텔부산은 뷔페 식당 라세느의 남태훈, 이익헌 셰프가 지난 9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부산향토수산물 요리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남태훈, 이익헌 셰프는 겨자 요거트 소스를 곁들인 부산 고등어 리예트, 살구 샤프란 소스와 부산 쥐치를 올린 향토 해산물 리조또, 대저 토마토와 명지 배로 맛을 낸 밀푀유 등을 선보였다.

이들은 심사위원으로부터 '부산 특산물의 재발견', '부산 수산물 세계 판로 개척의 단초' 등의 호평을 받았다.

남태훈 씨는 "고등어와 쥐치의 비린내를 잡고 서양식 조리법을 가미하는 등 외국인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도록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던 것이 큰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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