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이 제도에서 고양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원활한 업무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한강유역환경청 오광영 전문위원, 정동혁 주무관과 함께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이행평가 보고서 작성, ▲지역개발사업 할당량 협의 및 누적관리대장 작성·관리, ▲비점오염저감시설의 관리 및 유지관리실적대장 작성, ▲관련 법·정책방향 등 총량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질오염총량관리 업무의 전문성에 따른 담당자의 수행능력 제고와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수질오염총량제 맞춤형 방문 기술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지역은 한강·진위천 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32개 시·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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