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호관찰소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서울북부보호관찰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서울북부보호관찰소(소장 장재영)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12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거주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

서울북부보호관찰소는 최근 수유3동주민센터로부터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 독거노인의 주거지에 도배와 장판교체 및 청소 등 환경개선 사회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며 주민친화 일환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였고, 봉사자들에게는 독거어르신의 생활환경개선을 통해 보람을 느끼게 하는 등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었으므로, 앞으로도 봉사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봉사를 지원하는 제도이므로, 연중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서울북부보호관찰소 방문 또는 전화(02-3499-0842)로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