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트윈 노즐+이온 살균’ 더한 웰스 클린 플러스 비데 출시

교원이 14일 출시한 ‘웰스 클린 플러스(Wells Clean Plus)’ 비데 [사진=교원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환경가전 종합브랜드 교원 웰스가 플라즈마 이온살균기능과 스테인리스 트윈 노즐로 비데 위생을 한층 강화한 ‘웰스 클린 플러스(Wells Clean Plus)’ 비데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웰스 클린 플러스 비데는 기존 웰스 비데의 주요 기능인 플라즈마 이온살균기능에 스테인리스 트윈 노즐을 추가해 위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렌탈료 기준 월 2만1900원이며 일시불 가격은 89만원이다.

전기 화학반응으로 인체에 무해한 활성산소와 산소이온을 발생시켜 세균을 제거하는 플라즈마 이온살균기능은 변기 내·외부는 물론 노즐, 공기 중에 퍼져있는 각종 유해물질과 바이러스, 세균 등을 없애준다.

위생과 가장 밀접한 노즐은 항균 소재인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쉽게 오염되지 않으며 오물로 인한 벗겨짐과 변색을 방지한다. 변기 시트도 항균 99.9% 효과의 ABS 소재를 사용했다.

세정 기능도 돋보인다. 웰스 클린 플러스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활성탄과 항균 세디먼트가 함유된 필터가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세정수 내 미생물과 염소 등 유해물질을 거른다.

저장된 물로 인한 세균번식 및 이물질로 인한 2차 오염을 방지하고자 자동배수기능도 탑재했다. 20시간 이상 미사용 시 탱크 속 온수를 자동으로 배수시켜 세정수를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이밖에 세정 시 노즐을 통하여 세정수에 공기방울을 자연적으로 유입시키는 에어 세정 방식을 도입해 부드러운 세정감을 전하며, 세정 시 동일한 수압을 유지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였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웰스 클린 플러스 비데는 비데의 핵심 기능인 청결함을 강화하고자 플라즈마 이온살균기능에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해 변기 내·외부와 노즐, 공기까지 살균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