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플의 신작 아이폰6S의 예약 판매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IT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는 내일(16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16일 예약판매가 '출시 예정'으로 바뀐 것.
현재 출고가, 공시지원금 등 출시 조건을 두고 애플과 통신사 협상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이폰6S 국내 예약판매는 19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이폰6S 출시 날짜는 23일로 되어있어 그 전에 예약판매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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