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지난 2000년부터 시행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우리나라의 도시정책과 도시계획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가장 선도적이고 대표적인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10월 3개월에 걸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의 관계분야 전문가들이 엄정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도시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는 지원체계부문의 토지이용관리, 조직역량 및 계획집행, 주민참여 활성화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그 성과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한섭 부시장은 “우리시가 이번에 2014년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우수한 도시역량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정말 행복한 포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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