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통도사휴게소는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을 기념, 다음 달 20일까지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무료 식권'을 나눠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공제조합(KTA)은 지난 1945년 10월 8일 우리나라 화물운송을 처음 시작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1년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을 제정했다.
통도사휴게소는 행사 기간 동안 식권과 함께 화물차의 후면 반사판을 화물차 운전자에게 선물하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물공제조합과 함께 직업특성상 휴게소를 자주 이용 하는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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