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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초겨울 침구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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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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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본격적인 가을날씨로 접어들면서 아침ㆍ저녁으로 큰 일교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날씨변화에 신체균형이 흐트러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최근 최저기온이 3~6도까지 떨어지면서 자칫하면 감기는 물론, 숙면을 취하지 못해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으며, 새벽녘 급격하게 떨어지는 기온에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질에 맞는 침구 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보온성이 뛰어나면서 가볍고 포근한 느낌으로 추위로부터 보호해 잠자리를 편안하게 지켜주는 구스-다운(goose-down)침구는 거위의 깃털, 그 중에서도 가슴에서 배에 걸친 두꺼운 층을 이루고 있는 털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전년(2014)을 기준으로 판매추이를 분석해 본 결과, 구스 관련 침구의 매출이 11월부터 급격히 신장하면서 11~12월, 두 달간 52.6%의 신장률을 보이며 홈패션 전체 상품군의 신장율인 3.4%를 훨씬 웃돌았다.

올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경우, 짧아진 간절기와 이상기온으로 인해 일교차가 심해져 최근 2주간 (10.1~10.14) 전년대비 27.5%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보온성 침구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소프라움 매장에서 고객이 구스 침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


이러한 구스 침구류의 라이징 트렌드를 겨냥하여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 까지 ‘초겨울 침구 관련행사’를 진행, 롯데 부산본점은 구스이불솜과 커버세트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판매하는 “구스&베드 박람회”를, 롯데 동래점은 “유명 침구 특집전”을 마련하여 극세사 세트와 패딩 패드등을 기획가로 한정 판매한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200여년간 구스 침구를 생산해 온 오스트리아 구스 전문 브랜드 ’카우프만’과 올 초부터 단독 협업, ‘프리미엄 구스 속통 세트’ 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1000점 한정으로 판매한다.

"프리모 구스 속통세트"는 오스트리아 구스이불솜(Q, 860g, 헝가리산 구스 솜털 100%)과 오스트리아 구스 베개솜 2개 (헝가리산 구스 깃털 70%, 솜털 30%)로 구성, 부산지역에서는 롯데 광복점 ‘스위트 홈’과 센텀시티점 ‘파코라반’ 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 생활가전부문 김유리 홈패션바이어는 “구스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다운 볼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여 뛰어난 복원력과 통기성이 우수해 쾌적한 수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며 “업체들과의 끊임없는 협업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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