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 첫희생자 동료 "오빠 이상, 돈 얘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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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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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엽기토끼 신정동 살인사건 그것이알고싶다 엽기토끼 신정동 살인사건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정동 살인사건'의 첫 희생자인 권모양의 오빠가 용의선상에 오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권양의 직장동료는 "항상 말이 없는 아이였다. 그냥 옆에 늘 따라다니는 뭘 물어봐도 씩 웃는 그런… 그냥 주변에서 봤을 때 튀지 않는 그냥 조용한, 없는 듯이 사는 그런 아이였다"며 권양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던 직장동료는 "장례식장에 갔을 때 우리가 우는게 되게 이상한 분위기 같은게 있었다. 그 가족들의 그런 모습이 참 충격이었다. 사망신고서를 회사에 제출하면 돈이 나온다고 했더니 갑자기 (권양의) 오빠가 다급하게 '어떻게 하라고요?'라고 물어봤다"며 권양의 오빠에 대해 수상해했다. 

당시 권양의 오빠도 용의자 선상에 올라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5년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6개월 간격으로 여성의 시신이 2차례 발견됐다. 또한 한 여성은 신정역 근처에서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탈출해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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