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김장철을 맞아 11월 30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김치냉장고 미리 장만 대전’을 열고, 최신 김치냉장고를 10~25%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대유위니아 딤채 등의 기능성을 갖춘 최신 김치냉장고를 고객이 필요에 따라 충분히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선보인다.
삼성전자 김치냉장고는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통해 땅속 저장 환경에 가깝게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메탈 쿨링 김치통’이 적용됐고, ±0.5도 이하에서 미세온도 관리가 가능하게 해주는 ‘셰프 모드’ 기능 등을 갖췄다.
LG전자 김치냉장고는 6분마다 냉기를 내부 구석구석에 전달하는 ‘쿨링 케어’ 기능, 김치의 유산균이 잘 자라도록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주고 전면 외관 디스플레이를 통해 김치의 유산균이 늘어나는 것을 보여주는 ‘유산균김치+’ 기능 등을 탑재했다.
대유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는 24시간 온도를 감지, 최적의 본관온도를 자동으로 맞추어 주는 ‘맞춤냉각 시스템’을 적용했고 각 룸별 익힘 및 보관모드 설정, 이력관리, 알림 등 스마트 기능을 갖췄다.
이번 홈플러스가 마련한 주요 김치냉장고 가격은 300리터 140만원대, 500리터 300만원대, 220리터를 80만원대이며, 카드 구매 때 10~20만원 추가 할인, 삼성·신한·현대 카드로 구매 때 6~10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이종열 바이어는 “최근 쿡방 열풍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능성을 갖춘 김치냉장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기능성을 갖춘 최신 상품을 포함, 용량별로 다양한 기획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가계부담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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