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700요트클럽이 자사 클럽 회원을 강화하기 위한 10주년 기념 행사로, 연간회원권을 기존 회원가에서 50% 할인된 가격 275만 원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원권 구매자는 고품격 요트서비스와 클럽하우스를 반값에 사용할 수 있다. 돛과 풍력을 이용한 세일링 요트, 한강풍경을 바라보며 연회나 비즈니스가 가능한 쌍동선, 케이터링 서비스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요트 면허 및 전문 요트 교육을 받고 싶은 구매자는 레벨 3단계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고, 요트경기에도 참가할 수 있다.
요트에베뉴는 2005년에 설립하고 미국 ‘헌터 마린 그룹’과 요트와 보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요트에베뉴가 운영중인 700요트클럽은 국내 최초 요트클럽 회원제를 도입해 생소했던 회원제 요트클럽문화를 정착시킨 요트클럽의 선두주자다.
클럽 회원 중 외국인 회원이 많은 국내의 대표적인 국제요트클럽으로도 유명하다.
700요트클럽의 클럽하우스는 요트와 한강의 조망이 가능한 연회 공간이 있어 기업 세미나, 가족연회, 송년회, 프로포즈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다.
요트에베뉴의 이은정 대표이사는 "요트에베뉴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요트문화를 더 넓은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에 700요트클럽의 ‘VIP클럽회원’을 모집하게 됐다"며 "한강 요트문화가 도심 속 건전한 요트문화를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아 대중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00요트클럽은 올봄 난강지구에서 반포지구로 확장 이전해 시민들이 한강 요트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