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남자연예인의 불편한 대시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SBS '강심장'에서 태연은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 전화가 왔다가 나중에는 문자가 왔다.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선배였는데 문자로 '아이스크림 사준다' '언제 보자' 등 계속 연락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연은 "기분 나빴던 건 만취 상태로 새벽에도 전화를 한다. 전화를 끊어버렸더니 '너 앞으로 연예인 생활 계속할건데 이렇게 끊어도 되느냐'라고 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태연은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일상의 탱구캠'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일상의 탱구캠'은 24일 낮 12시부터 4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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