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성의류바자회는 가을, 겨울 신상품과 다양한 이월상품을 포함해 백화점에 납품되는 유명브랜드 의류를 유통과정 없이 판매한다.
한국부인회 신혜경 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여성의류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옷으로 특별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부인회 익산지회는 연 2회 여성의류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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