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벌의 환경보존과, 친환경시흥쌀 생산확대 방안 및 학교급식 관련 의견을 토의하여 지속적으로 호조벌의 환경보존을 공감하고, 공유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시흥시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호조벌의 환경을 보존하고, FTA 발효 등 쌀산업 국제여건 및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친환경시흥쌀 생산 시범단지 4개소 77㏊를 조성하고, 제초제를 사용하는 대신 우렁이를 방사하여 제초효과를 높이고자 지난 5월 21일~29일 3회에 걸쳐 우렁이 5400㎏을 논에 투입했다.
또한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를 6월~8월 3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향후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시흥쌀은 내년 관내 초등학교 급식으로 전량 공급하고 155㏊의 친환경시흥쌀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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