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전인지·박성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초반 동반플레이

KLPGA투어, 22일 오전 11시36분 남촌CC에서 1라운드 시작…이정민·조윤지·고진영도 한 조

 

(왼쪽부터) 박성현 이정민 박인비 전인지가 대회 이틀전인 20일 우승컵을 앞에 두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박인비(KB금융그룹) 전인지(하이트진로) 박성현(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초반 동반플레이를 한다.

세 선수는 22일 오전 11시36분 경기 광주의 남촌CC(파71·길이6571야드) 1번홀에서 대회 1라운드를 시작한다.

박인비는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국내 첫 승’을 노린다. 전인지는 시즌 5승, 박성현은 4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은 박인비가 1위, 전인지가 9위, 박성현이 36위다.

올시즌 KLPGA투어에서 3승씩을 거둔 이정민(비씨카드)과 고진영(넵스)은 오전 8시21분 10번홀에서 조윤지(하이원리조트)와 함께 첫 샷을 날린다.

이 대회에서는 파5홀을 3개로 셋업했다. 장타자에게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지 지켜볼 일이다.


◆주요선수 1라운드(22일) 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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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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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    이정은 안신애 배선우
08;21    이정민 조윤지 고진영
11;27    김민선 김보경 하민송
11;36    박인비 전인지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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