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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전남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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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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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광주시가 20일 오후 8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기준)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남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짙어져 이날 저녁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광주와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광주의 24시간 이동평균 초미세먼지농도는 66㎍/㎥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송정동은 오후 6시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112㎍/㎥까지 치솟기도 했다.

전남은 오후 9시 기준 62㎍/㎥를 기록해 '나쁨'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이날 오후 10시께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24시간 이동평균 농도가 65㎍/㎥ 이상, 시간농도가 120㎍/㎥ 이상일 때 발령된다.

PM2.5 기준 미세먼지 측정치는 지름이 2.5㎍ 이하인 먼지를 측정한 값으로 통상 '초미세먼지'로 불린다.

환경 당국은 "건강보호를 위해 실외 운동경기와 노약자, 환자, 유아의 실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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