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5 전국지자체 복지정책 평가 시상식’에서 경상북도 구미시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으로 구미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행복특별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을 향한 복지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져온 결과 지난 10년간 복지 관련 중앙부처와 도단위 기관평가에서 36회 수상한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복지정책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며, 전국 지방자체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해 지역복지사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2006년 재정돼 올해 10회를 맞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