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간 동안 전국에서 접수된 730여점의 작품 중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3점 등 총 66점의 작품이 입상의 영광을 얻었다.

▲새만금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주현 作 ‘아름다운 가력공원’ [사진제공=전북도]
대상은 김주현씨의 '아름다운 가력공원'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새만금 방조제를 새로운 구도로 촬영한 작품으로 색감이 뛰어나고 시원하게 뻗은 새만금 방조제의 모습을 탁월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새만금 전국사진 공모전 대상작품을 비롯한 총 66점의 수상작들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후, 새만금 홍보관, 새만금투자전시관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통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새만금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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