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마포구 등 정전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서울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해 승강기가 멈추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께 승강기가 멈춰 안에 갇혔다는 구조요청이 서대문구 신촌, 마포구 홍대입구 일대 등을 중심으로 30건 가까이 접수됐다.

원인은 변전소 송전선로에 이상이 발생한 결과로 추정되며, 피해 지역은 서대문구와 마포구를 포함해 서울시내 8개 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조대와 구급대 등을 대거 투입해 인명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직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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