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 박람회 10월 31일 개최

“꿈꾸는 청소년, 미래를 열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서구청소년수련관과 검단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5서구 청소년 창의&진로 박람회가 오는 31일(토) 오후 1시부터 청라 커널웨이 수변공원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꿈꾸는 청소년,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게 될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공연관, 동아리 체험관, 창의체험관, 진로ㆍ직업 체험관, 가족문화체험관 등 11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명사초청 희망토크 에서는 “청춘아 소통을 잡아라” 저자 “이현영”강사를 초청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렸던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 박람회 장면[사진제공=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 박람회(진로 체험관/창의 체험관)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오후 2시에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희망토크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1,000원 이며, 수익금은 전액 서구 관내 불우 청소년들을 위하여 기부 할 예정이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2015.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축제를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