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영양의 날 캠페인 개최

[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영양팀은 2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외래 및 입원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하여 영양의 날 맞이 ‘달콤한 당, 많이 먹으면 내 몸의 독!’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건강식단을 게시하여 영양 및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영양사와의 1:1상담을 통하여 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한다.

영양팀 천누리 팀장은 “당 과잉 섭취로 인한 암,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당뇨병 등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생활습관형 질환의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섭취하고 있는 당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당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당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다시 한번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 영양팀은 환우와 내원객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암환자를 위한 식단 품평회, 편식환아를 위한 쿠킹클래스 등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