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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글로벌코어알파랩’..."글로벌 유망기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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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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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한정된 지역에 투자하는 기존 상품과는 달리 글로벌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전략을 추구하는 ‘하나 글로벌코어알파랩’을 28일 추천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하나 글로벌코어알파랩'을 유망상품으로 28일 추천했다.

글로벌코어알파랩은 미국 외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주를 발굴해 압축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일본과 유럽 비중이 높다. 주식자산의 상승·하락보다 기업의 발전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는 게 특징이다.

또 상향식 전략을 활용해 개별종목의 의미 있는 긍정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펀더멘털 요소와 행동학적 요소 등을 살펴 독창적인 방법으로 기회를 포착한다.

종목의 편입비중도 기업의 시가총액이 아닌 기업의 성장 기회를 중시해 조절한다. 시장에 이상 현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투자 기회로 활용한다. 리스크 관리를 위해 운용자의 투자 편향을 통제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글로벌 통화를 보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직접 투자에 따른 수익이 양도소득세로 분류 과세되므로 해외펀드와 비교해 절세 효과도 있다. 최저 가입금액은 3000만원, 가입 기간은 1년 이상이다.

랩수수료는 연 2.5%로 분기별로 나눠 후취하고, 성과수수료로 기준수익 초과 분의 15%를 매년 후취한다. 단, 이 상품의 과거수익률은 미래수익률을 보장한다는 의미가 아니며 원금손실 위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정윤식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글로벌 종목선정 능력으로 높은 수익을 달성하고 있는 해외자문사 랩을 통해 고객자산이 증가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문을 담당하는 블랙크레인은 BNP파리바 그룹이 투자한 노던 라이트 캐피탈 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미국 대형 투자기관인 SEI, CalPERS 등이 위탁운용사로 선정할 만큼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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