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부산은행이 27일 김해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수출시장 개척과 성장전략’ 강연회를 열었다.
홍정만 부산은행 외환사업부 차장이 ‘환리스크 관리와 파생상품에 대한 이해’란 주제로 강연을 했고, 김영일 유니코글로벌 대표는 ‘수출시장 개척과 성장과정’을 주제로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강연을 이어갔다.
유니코글로벌은 2004년 창업한 중소기업으로 현재 세탁기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일본, 미국, 중국 등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2014년 수출실적 240억원을 시현하고 있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이다.
강연회를 주관한 이두호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은 “이번 강연회가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시장 개척과 기업 경영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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