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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부산 어린이 준비위원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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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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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부산은 내년 3월로 예정 된 그랜드 오픈에 앞서, 27일 오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해운대구 우동 소재) 문화홀에서 ‘키자니아 부산 어린이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부산을 비롯해 대구, 구미, 창원 등 영남권 전역에서 8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 된 어린이 준비위원 14명은 키자니아 부산 오픈 전까지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각종 행사 및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사진=키자니아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키자니아(대표 진현숙)가 내년 3월 국내 키자니아 2호점 부산점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지난 27일 ‘키자니아 부산 어린이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오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해운대구 우동 소재)에서 열린 ‘키자니아 부산 어린이 준비위원회 출범식’에는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 전역에서 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14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부산MBC 문철호 사장,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정건희 점장, 부산일보 이진균 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교육센터 김춘희 소장 등 외부 인사들이 방문, 키자니아 부산 어린이 준비위원회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키자니아 한국 진현숙 대표는 축사를 통해 "키자니아 부산을 대표하는 어린이 준비위원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앞으로 임기 동안 키자니아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키자니아 부산과 함께 더 멋진 어린이와 청소년 더 나아가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세계 17개국 20개 도시에 설립 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는 어린이 시민을 대표하는 ‘어린이의회’를 운영 중이다.

'멋진 어린이들의 나라 키자니아'에서는 법과 규칙을 세우는 이도, 지키는 이도 어린이여야 한다는 키자니아만의 철학이 반영된 어린이의회는 주어진 임기 동안 어린이들의 의견과 뜻을 실현시키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어린이의회의 전신이 ‘키자니아 준비위원회’로, 키자니아 부산 어린이 준비위원회는 공식 오픈까지 약 5개월 간 ▲키자니아 부산 파트너사 견학 ▲서울 어린이의회 의원들과의 교류회 ▲키자니아 부산 오픈 기자회견 및 홍보행사 참여 ▲키자니아 부산 체험활동 검증 등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각종 행사 및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픈 이후에는 어린이의회로 자동 전환, 1년 간 키자니아 부산의 1대 어린이의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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